2026년 04월 26일
정전
본문
"필리핀에는 태풍이 많이 지나가요. 그래서 비바람이 심하게 불 때면 나무가 전깃줄 위에 쓰러지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정전이 자주 돼요. 예전에는 정전보다 물이 끊어지는 단수가 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단수 보다 정전이 더 힘들다고 생각해요.
정전이 되면 모든 전자 제품의 작동이 멈추고 사용할 수 없어져요. 냉장고가 멈추면 약속이나 한 듯 아무도 냉장고를 열지 않아요. 조금 이라도 냉기가 빠지지 않으려면 열면 안되니까요. 세탁기를 쓸 수 없으니 매일 쌓이는 땀 묻은 옷을 손빨래로 빨고요. 인터넷이 안되는 것은 물론 컴퓨터도 쓸 수 없으니 숙제도 할 수 없고 심지어 휴대폰 충전도 못하지요.
하지만 좋은 점도 있어요. 밤이 되어도 전등을 켤 수 없으니 초를 켜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평소에는 자기 방에서 제 할 일만 하는 사춘기 아이들도 손전등 하나로 밝힌 거실에 나와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일찍 잠자리에 든답니다. 저도 사춘기 아이처럼 평소에 제 할일만 많이 하다가 정전이 되면 컴컴한 방에서 하나님께 두런두런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돼요. 우리 친구들도 오늘은 불을 끄고 나면 하나님께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석준(원주새하늘교회), 한결(청송교회)
정전이 되면 모든 전자 제품의 작동이 멈추고 사용할 수 없어져요. 냉장고가 멈추면 약속이나 한 듯 아무도 냉장고를 열지 않아요. 조금 이라도 냉기가 빠지지 않으려면 열면 안되니까요. 세탁기를 쓸 수 없으니 매일 쌓이는 땀 묻은 옷을 손빨래로 빨고요. 인터넷이 안되는 것은 물론 컴퓨터도 쓸 수 없으니 숙제도 할 수 없고 심지어 휴대폰 충전도 못하지요.
하지만 좋은 점도 있어요. 밤이 되어도 전등을 켤 수 없으니 초를 켜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평소에는 자기 방에서 제 할 일만 하는 사춘기 아이들도 손전등 하나로 밝힌 거실에 나와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일찍 잠자리에 든답니다. 저도 사춘기 아이처럼 평소에 제 할일만 많이 하다가 정전이 되면 컴컴한 방에서 하나님께 두런두런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돼요. 우리 친구들도 오늘은 불을 끄고 나면 하나님께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석준(원주새하늘교회), 한결(청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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