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5일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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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장 14절)

순례길을 떠날 때는 목표를 세웁니다. 첫째는 매일의 목적지를 세우는 거예요. 먼 길이기 때문에 체력과 시간을 고려하여 매일의 이동 목표를 세웁니다. 두 번째는 최종 목적지까지 며칠 동안 갈지에 대한 큰 목표를 세워요. 첫 날에 걷는 거리에 맞춰 한 알베르게(순례자의 숙소)에서 자기로 했어요. 그런데 숙소가 길에서 조금 벗어난 위치에 있어서 그곳에 갈지, 더 가까운 숙소를 알아봐야 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계획에 따라 움직이기 위해 정해 둔 숙소를 찾아갔습니다. 수도원이었던 건물을 개조한 숙소는 낡았지만 피곤한 몸을 쉬기에 충분히 아늑했고 숙소와 주변 환경도 아름다웠어요.

목표 없이 걷는 사람은 금방 지치고 걷는 이유를 몰라 쉽게 포기하기도 해요. 하지만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발에 물집이 잡혀도 다시 걸을 의지가 생깁니다. 예수님의 목표는 아주 분명했어요. 그것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하늘 가족으로 만드는 것이었죠. 예수님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조롱도, 십자가의 고통도 참으셨고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여러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단지 공부를 잘하거나 유명해지는 것을 넘어, 예수님처럼 사람을 돕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멋진 목표를 가져 보세요. 오늘 공부하고 운동하는 작은 목표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큰 목표를 이루게 될 거예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흔들리지 않는 목표를 향해 오늘도 씩씩하게 걸어가 봅시다.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주안(SRC재활센터교회), 장시원(광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