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거짓말을 애완견처럼 키우지 마세요. 거짓말이 보드라운 털처럼 자라나요. 방바닥에 먹이를 흘리지 마세요. 거짓말이 꼬리를 흔들기 시작해요. 거짓말을 자주 목욕시키지 마세요. 점점 날카로운 발톱이 자라나요. 거짓말이 손을 핥을 때 좋아하지 마세요. 점점 날카로운 이빨이 자라날 거예요. 성경을 물어뜯을 때 그냥 넘기지 마세요. 냄새를 잘 맡고 귀가 잘 들리는 짐승이 될 거예요.
거짓말의 몸이 커지면 정말 큰일 나요. 그 힘을 당해 낼 수 없을 거예요. 마음을 물고 놓지 않을 거예요. 아빠와 엄마가 오면 으르렁거릴 거예요. 얼마나 크게 짖는지 굉장히 시끄러울 거예요. 밤마다 잠을 편하게 잘 수 없을 거예요. 사랑하는 친구를 깨울 수 있어요. 이웃 사람을 깨울 수 있어요. 온 동네가 무척 시끄러울 거예요.
그때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부르면 정말 예수님이 나타나십니다. 예수님! “나를 구원하소서!” 크게 외치세요(마태복음 14장 30절). 그러면 예수님은 “자기를 믿는 모든 영혼의 죄악을 떠맡으신다.”(가려 뽑은 기별 1권, 392)라고 하셨어요. 마음속에 있는 나쁜 짐승을 쫓아내십니다. 예수님은 도어락처럼 마음을 잠가 주실 거예요. 옛날처럼 내 양심의 동네가 평화로워질 거예요. 다시 예쁜 꽃들이 피어날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시엘(김천교회), 황익준(광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