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위로 밤하늘을 본 적 있나요? 사방에서 별들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밤에는 밖을 나오지 못할 정도입니다. 별들이 기자처럼 집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만약 문밖을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수많은 별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 댑니다. 곳곳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집니다. 제가 조금만 움직여도 기자들이 몰려듭니다. 꼭 영화배우나 탤런트가 된 기분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유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선 유명한 사람인가 봅니다. 예수님은 저에게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분은 제 이름까지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하늘만 봐도 기쁩니다. 제가 소중한 사람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수고와 굴욕의 생애 그리고 치욕의 죽음을 택하셨을 것이다”(치료봉사, 135). “주님께서는 각 개인의 이름을 아시며, 마치 그 한 사람에게만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주신 것처럼 각 사람을 돌보신다”(가정과 건강, 189).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유명 인사랍니다. 옳은 일을 위해 살아 보세요. 예수님을 위해 착하게 살아 보세요. 그러면 하늘은 여러분의 팬클럽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죽도록 사랑하시는 놀라운 사랑! 오늘도 그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배서아(순창교회), 강윤슬(별내행복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