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4일

어린 왕 요아스, 하나님을 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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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열왕기하 11장 21절; 12장 2절)

요아스는 겨우 일곱 살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어요. 아직 너무 어린 나이라 혼자 힘으로 나라를 다스리기엔 어려움이 많았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요아스를 혼자 두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을 깊이 사랑했던 제사장 여호야다가 늘 곁에 함께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었어요. 요아스는 그 말씀에 귀 기울였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정직하게 살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해요.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
정직하다는 것은 단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만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려는 마음의 태도를 말해요. 요아스는 어렸지만 그런 마음을 지녔고 하나님은 그런 요아스를 귀하게 사용하셨어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우리가 아직 어리다고 해서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하나님은 정직한 마음 그리고 말씀을 따르려는 순수한 마음을 기뻐하신답니다.
오늘도 요아스처럼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정직한 어린이가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온유(임마누엘동산교회), 김하윤(영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