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3일

작은 친절,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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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마태복음 18장 5절)

어느 날 임금이 모든 사람을 불러 모았어요. 그리고 목자가 양과 염소를 나누듯 사람들을 오른편과 왼편으로 나누었어요.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임금이 말했어요. “너희는 복을 받을 것이다.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다. 내가 헐벗을 때에는 옷을 입혀 주었고 아플 때는 돌보아 주었으며 옥에 있을 때도 찾아와 주었다.”
오른편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물었어요. “임금님, 저희가 언제 그렇게 했나요? 저희는 임금님을 뵌 적도 없는 걸요.” 그러자 임금이 대답했어요. “너희가 가장 작고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일이 곧 내게 해 준 것이다.”
왼편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했어요.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 외면했으며, 아프고 힘들 때 돌보지 않았다. 그러니 이제 나를 떠나라.” “임금님, 억울합니다. 저희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임금은 단호하게 대답했어요. “너희가 가장 작은 자 한 사람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 특히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소중히 대하기를 바라세요. 주변의 친구들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멋진 친구들이 되어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서빈(안흥교회), 박하연(가온누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