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7일

소년 시절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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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 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누가복음 2장 52절)

예수님도 우리처럼 어릴 때가 있었어요. 예수님은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와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며 바르게 자라셨어요.
예수님이 열두 살이 되었을 때 가족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 예배하러 갔어요.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부모님은 예수님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깜짝 놀란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을 찾으러 다시 성전으로 갔지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있었어요. 예수님은 성전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앉아 말씀을 나누고 있었어요. 어려운 질문에도 똑똑하게 대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마리아는 말했어요.
“예수야, 우리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니?”
그러자 예수님은 조용히 대답하셨어요.
“내가 아버지의 집에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알고 싶어 하고, 순종하며 지혜롭게 자라는 모습을 보여 주셨어요. 성경은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으며 자라셨다”고 말해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지혜롭게 자라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이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어요.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알고 싶어 하고 성경 말씀대로 바르게 자라면 우리도 하나님께 사랑받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나서현(서울양원교회), 이한율(새로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