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31일

어린이의 친구,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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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하시고 이르시되…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누가복음 18장 16절)

예수님은 언제나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어요. 아이들이 다가오면 환하게 웃어 반겨 주셨고 도움이 필요할 땐 사랑으로 축복하셨어요. 결심을 잘 해냈을 때는 기쁘게 칭찬해 주셨고 때로는 아름다운 노래도 들려주셨지요. 예수님은 한 번도 아이들에게 화를 내신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었어요.

하루는 아이들이 들판에서 예쁜 들꽃을 모았어요. 사랑하는 예수님께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정성껏 꽃들을 모아 예수님께 달려갔어요. “예수님! 이 꽃 받으세요!” 예수님은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셨어요. “참 예쁜 꽃이구나! 이 꽃을 보니 힘이 나는 걸? 정말 고맙다.” 예수님은 어린이들의 작은 믿음과 사랑을 소중히 여기셨어요.

또 다른 날이었어요. 이번엔 예수님이 아이들을 위해 꽃을 모으셨어요. 그리고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꽃을 건네며 말씀하셨어요. “얘들아, 너희는 이 꽃처럼 아름답구나!” 꽃을 만드신 예수께서 그보다 더 아름다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기뻐하신 거예요. 얼마나 따뜻하고 감동적인 모습인가요?(엘렌 G 화잇, 『하늘을 향하여』, 57쪽 참조)

여러분은 예수님의 소중한 존재예요.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기억하며, 예수님을 닮아 가고 예수님을 따르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이솜(화련교회), 박평안(장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