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1일

발견과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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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태복음 13장 44절)

발견과 발명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발견이란 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원래 존재하지만 숨겨져 있거나 관심 가지지 않았던 것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뜻이고, 발명은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해요. 발명은 라틴어의 ‘생각이 떠오르다(inventio)’, 독일어의 ‘발견하다(erfindung)’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요.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뿐 아니라 새로운 제조 방법을 증명하는 것도 모두 ‘발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발견’과 ‘발명’은 다른 개념이지만 긴밀한 관계가 있는 말이에요. 우연한 발견에서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발명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성경에도 우연히 남의 밭에서 일을 하다가 땅속에 묻혀 있던 보물을 발견한 사람의 이야기가 나와요. 그 사람은 보물을 발견했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요? 아마도 그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도 엄청 행복했을 거예요.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해 주시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셨어요. 오늘도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정후, 이연석(남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