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4일

예수님의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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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베드로전서 4장 1절)

작은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던 사람이 배가 뒤집혀 구명조끼만 입고 탈출했어요. 여러 날 바다를 떠돌다가 겨우 무인도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절망하지 않고 변변한 도구도 없이 작은 오두막을 짓고, 나무를 비벼 불을 피우며 살아남기 위해 온 힘을 다했어요. 하루는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바람이 불어서 힘들게 지은 오두막이랑 그동안 만들어 놓은 모든 것이 다 타고 있었어요. 그는 완전히 절망했어요. 하나님을 원망하며 바닷가에 누워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어요.
그런데 얼마 후 구조선이 도착했어요. 구조선 선장은 ‘당신이 피운 연기를 보고 찾아왔습니다.’라고 말했어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모든 일이 다 잘되는 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고 부탁하고 있어요. 단단히 마음먹어야 한다는 거죠.
힘든 일을 겪을 때 눈앞의 일만 보면 속상하고 슬플 수 있어요. 하지만 불타 버린 오두막이 구조 신호가 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더 멋진 선물로 바꿔 주시는 분이에요.
오늘 하루, 당장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어도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그리고 계신 멋지고 큰 그림을 믿고 끝까지 믿고 기다리는 어린이가 되기로 해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온(원주중앙교회), 노하윤(서울일본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