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2일

쉬지 않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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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 아버지는 농부라”(요한복음 15장 1절)

포도원의 농부는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가 하나도 없도록 포도나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보살핀답니다. 가지치기를 해 주고, 잡초를 뽑아 주고, 물을 주고 혹시 가지가 열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부러지는 일이 없도록 가지 밑에 버팀목을 받쳐 줘요.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포도나무가 열매를 잘 맺도록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농부가 포도나무를 가만히 내버려두면 어떻게 될까요? 가지가 사방팔방으로 뻗어서 여기저기 꼬이고 엮이고 말 거예요. 가까이에 다른 나무가 있으면 그 나무를 타고 올라가기도 할 거고요. 결국 그 나무는 야생 포도나무가 되어 아주 작고 신 포도가 열리게 된답니다. 우리가 사 먹는 크고 달콤한 포도는 저절로 열리는 게 아니에요. 앉으나 서나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고 풍성한 포도를 수확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농부들만이 그런 포도를 수확할 수 있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이 이렇게 포도나무를 돌보시듯 우리를 돌보신다고 말씀하세요. 필요를 채워 주시고, 좋은 열매를 맺도록 준비시키시고,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고 계시는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세요.

꼭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그분이 우리의 삶에서 하시는 일을 우리가 정확히 알기를 바라세요. 하나님은 결코 멀리 떨어져서 그저 우리를 바라보고만 계시는 분이 아니에요.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계획을 꼭 이루시는 분이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채인, 하율(양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