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7일

찾을 때까지 찾으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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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다니지 않겠느냐?”(누가복음 15장 4절, 새번역)

오래전에 예수님이 태어나고 자란 이스라엘을 여행했어요. 성전이 있던 예루살렘, 제자들과 기도하러 오르신 감람산과 겟세마네, 예수님이 태어난 언덕이 많은 베들레헴 또 따사롭고 평화로운 갈릴리 호수도 보았어요. 한 달가량 다녀 보니 이스라엘은 참 광야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나라의 70%가 광야라고 하니 이스라엘은 광야의 나라라고 할 수 있어요. 예루살렘을 조금 벗어나 여리고로 가는 길에는 끝없는 유대 광야가 펼쳐져 있어요. 광야에는 유목민이 뜨문뜨문 흩어져 양을 치며 외롭게 살아가요. 양들이 먹을 풀과 마실 물이 적기에 모여서 살 수가 없어요. 거기서 목자는 날마다 양들을 먹이기 위해 온종일 풀을 찾아 부지런히 다녀야 해요. 그리고 저녁이 되면 양들을 우리 안으로 들이고 목자는 우리 앞에 자리를 펴고 잠든답니다. 사나운 짐승이 양들을 해치려고 오면 금방 알 수 있게 말이에요. 그중에서 양 한 마리라도 잃으면 목자는 양을 찾으러 곧장 떠난답니다. 광야에는 사나운 짐승도 있고 또 먹을 풀과 마실 물도 찾기 어려워서 금방 큰일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목자는 찾을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양을 찾는답니다. 그리고 양을 찾으면 어깨에 메고 돌아와서 친구와 이웃을 모아 기쁨의 잔치를 벌인답니다. 이 이야기에서 양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어린양은 바로 우리랍니다. - 임경택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주세린(포항교회), 이로운(동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