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

신평·무릉간 곶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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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장 23절)

어린이 여러분, 오늘 우리는 모슬봉에서 흔들리는 억새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제주 남서부 일대의 오름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제주올레 11번 길을 알아볼 거예요. 이 길에서 신평·무릉간 곶자왈 올레길을 만나게 되는데 이 길은 제주올레에 의해서 처음 공개된 "비밀의 숲"이어서 또 다른 감동을 안겨 주기도 한답니다. 제주어로 곶자왈은 다양한 동식물이 엉켜 어수선하고 척박한 곳이지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생명 창고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빗물을 저장하고 정화하여 제주의 지하수의 중요한 공급원이 되기도 합니다. 곶자왈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제주 지하수를 저장하고 생태계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듯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하게 섬길 때 예수님은 아주 기뻐하신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맡겨 주신 일을 성실하게 하는 어린이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작은 친절과 보이지 않는 봉사도 하나님께는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가 됩니다. 예수님께 칭찬받는 충성된 청지기가 되도록 매일 최선을 다해 보세요. 사람들의 시선을 중요하게 여기기보다는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보이지 않아도, 사소하다고 느껴지는 일이라도 성실하게 이행하는 우리 모든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은총, 서이준(퇴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