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2일
논짓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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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8번 길은 월평 아왜낭목에서 출발하여 주상절리, 중문 색달해변, 예래생태공원을 지나 논짓물을 거쳐 대평포구에 이르는 약 19.6km의 조금은 긴 올레 해안길이에요. 7번 올레길의 후반부를 걷다 보면 특별한 샘물인 논짓물을 만날 수 있답니다. 논짓물은 논농사에 사용하는 물이라는 제주 방언이에요. 제주는 논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곳이라고 했죠. 하지만 논짓물은 바닷가에서 솟아나는 맑은 용천수로 오랜 세월 예래마을 사람들의 삶을 지탱해 온 소중한 물이에요. 또 천연 담수풀장이고 예래 해안길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올레꾼들이 잠시 쉬며 물과 바다를 바라보는 쉼터가 되어 주고 있지요. 논짓물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맑은 물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생각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논짓물이 계속해서 맑은 물을 사람들에게 내어 주듯 예수님도 우리에게 끊임없이 생명수를 허락하십니다. 그 생명수는 영원토록 샘솟아 우리가 다시는 목마르지 않게 하는 생명수예요. 예수님은 말씀과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생명수를 주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그 생명수를 우리만 마시고 끝낼 것이 아니라 이웃들에게 나누어서 예수님의 은혜가 온 세상에 가득 흘러넘치게 하는 그런 사람이 되길 예수님은 원하신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기쁨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눌 때 우리도 생명의 샘물이 되어 많은 사람을 살리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희진(동광양교회), 김다인(본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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