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3일

대포주상절리, 지삿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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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장 3, 4절)

제주올레 8번 길을 걷다 보면 서귀포시 중문 대포 해안에 있는 웅장한 주상절리로 제주를 대표하는 지질 명소인 지삿개 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용암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서 생긴 높이 20-30m의 육각형 돌기둥들이 병풍처럼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는데 규모가 크고 형태가 아름다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답니다. 또 파도가 절벽에 부딪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사람들의 눈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치겠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는 바위들은 세찬 파도에 부딪히고 깨지며 오랜 세월을 견뎌 오면서 더 단단해질 수 있었겠지요. 어린이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도 지삿개 바위가 그런 것처럼 여러 시험과 세찬 파도가 몰아치는 곳이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멋진 어른이 되려면 지삿개 바위처럼 인내하고 참아 낼 줄도 알아야 해요. 때로 우리의 앞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려움은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더욱 강하게 세우기 위해 허락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시련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힘든 순간에도 예수님을 의지하며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성품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지삿개 바위가 멋진 모습을 갖추었듯 예수님은 시련을 이겨 낸 우리를 가장 아름답고 멋지고 견고한 모습으로 성장시켜 주실 거예요.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부다연, 성중호(본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