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3일

고향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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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니엘이…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다니엘 6장 10절)

코카브는 밤이 되면 음식을 밖으로 가져왔고 그 시간이 되면 탈라는 어김없이 나타났습니다. 코카브는 탈라를 딱한 듯이 바라보면 말합니다. “하루 종일 어디에 있었던 거니?” 탈라는 코카브를 보자 앞다리를 들며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코카브는 탈라와 함께 풀밭에 누웠습니다. 둘은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았습니다. 코카브는 탈라에게 말을 겁니다. “엄마와 아빠는 나 없이도 잘 계실까?” “저 별을 엄마 아빠도 보고 계시겠지?” “지금 고향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탈라는 알아듣는다는 듯 발로 코카브의 어깨를 토닥토닥 칩니다. “탈라야, 너 그거 아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질수록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더욱 선명해진다는 거. 고향에는 온통 하나님이 계시거든. 부모님을 생각하면 부모님과 함께 예배드린 추억이, 친구들을 생각하면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던 추억이 생각나.”


코카브가 일어나 풀밭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님, 엄마 아빠를 지켜 주세요. 제 고향을 지켜 주세요.” 코카브의 마음에 고향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반짝였고 코카브가 모은 두 손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미션 – 아빠, 엄마의 고향은 어디예요? 말해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손태이(호탄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