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재림합창단’에 가입했어요. “누가 소개해 주었냐고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전쟁, 지진이 말해 주었어요. 또 굶주림, 온난화 등도 가입하라고 난리였죠. “가족들이 노래를 잘하냐고요?” “아니요, 저희 가족은 신앙에 대해 ‘음치’랍니다.” “노래도 못 하는데 어떡하냐고요?” “예수님은 노래를 못해도 괜찮으시답니다.” “그 대신 진실한 마음으로 불러야 한대요.” 작은 믿음이라도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언제 정기 공연을 볼 수 있냐고요?” 곧 하늘에서 예수님이 내려오실 거랍니다. 곳곳에서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거예요. 지구에서 커다란 음악회가 열린답니다. 예수님이 지휘봉을 가지고 오시거든요. 그때 우리는 어! 아! 오! 와! 발성 연습을 마칩니다. 곧이어 뛰는 가슴으로 무대에 오를 거예요. “예수님!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예수님! 정말 힘들었어요.” “예수님! 정말 보고 싶었어요!” 우리의 말은 진실한 노래가 된답니다. 천사들이 관중석에서 훌쩍거릴 거예요. 일제히 일어나 큰 박수를 쳐 줄 거예요.
여러분! 재림합창단에 가입하실래요? 노래를 못 불러도 괜찮답니다. 때때로 박자를 놓쳐도 괜찮답니다. 오로지 예수님만 바라보면 된답니다. 그러면 ‘하늘나라대합창단’에도 들어갈 수 있어요. 오!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추현민(도마동교회), 김시준(살렘동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