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

복음을 수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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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복음 25장 40절)

해안가를 따라서 산책을 했습니다. 어쩌다 이웃 마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에서 왔습니다. 아저씨들은 주로 미역 따는 일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다에 있었습니다. 어느 아저씨는 “고향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어느 아저씨는 “가족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아저씨들을 섬겨야 합니다. 언젠가 아저씨들은 자기 나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때 우리나라에서 불친절, 욕설, 가혹함을 수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동남아시아로 친절, 자비, 은혜 등을 수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복음을 수출하면 좋겠습니다. 만약 아저씨들이 주님을 믿고 고향엘 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아마도 복음이 5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앞당겨질 것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외국인 근로자가 있나요? 오늘부터 친절하고 상냥하게 인사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하면 어떨까요? 예수님께서는 그런 여러분을 보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어느 성직자는 “편애하라, 약한 자들을.”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 이 말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하루(살렘동산교회), 윤이든(아산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