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
보잘것없는 새
본문
바닷가에서 예쁜 새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막 스케치북에 그려 놓은 것 같았습니다. “정말 예쁘다!” 그 바닷새를 보고 싶어 두리번거렸습니다. 새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다음 날, 새를 보고 싶어 바다로 갔습니다. 새 한 마리가 바로 앞에서 날아갔습니다. 아! 내가 찾던 그 조그마한 새였습니다. 나는 조심스럽게 새에게 다가갔습니다. “잠깐만! 예쁜 새야!” 바닷새는 말을 걸면 시골 아이처럼 도망갔습니다.
그다음 날 굴을 따는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아 그 새요? 바닷새가 아닙니다. 근처 산에서 와요. 그냥 보잘것없는 새입니다.” 그 후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새가 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시인이 그 새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발자국이 “꽃무늬 모양”처럼 생겼다고. 난 그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새를 ‘보잘것없는 새’로 불렀습니다. 하지만 난 그 새를 만나면 꼭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너의 걸음에는 ‘예쁜 꽃무늬’가 있다고, 새한테 자신의 장점을 보라고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약점보다 장점을 발견하고자 노력해야 한다”(치료봉사, 360). 여러분도 여러분의 소중한 장점을 찾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권은찬(함양교회), 권하율(서울영어학원교회)
그다음 날 굴을 따는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아 그 새요? 바닷새가 아닙니다. 근처 산에서 와요. 그냥 보잘것없는 새입니다.” 그 후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새가 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시인이 그 새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발자국이 “꽃무늬 모양”처럼 생겼다고. 난 그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새를 ‘보잘것없는 새’로 불렀습니다. 하지만 난 그 새를 만나면 꼭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너의 걸음에는 ‘예쁜 꽃무늬’가 있다고, 새한테 자신의 장점을 보라고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약점보다 장점을 발견하고자 노력해야 한다”(치료봉사, 360). 여러분도 여러분의 소중한 장점을 찾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권은찬(함양교회), 권하율(서울영어학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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