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7일
이웃 사랑
본문
커다란 배들이 어디론가 가고 있었습니다. 배가 한 번씩 지나갈 때 <층간 소음>이 심합니다. 바다 아래층에는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바다를 이불처럼 친친 감고 자는 물고기들이 놀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물고기들은 항의하지 않고 지냅니다. 물고기들은 시끄러우면 깊은 물로 이사를 간답니다. 참 착한 이웃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 전 저희 집에 쓸 만한 ‘트램펄린’이 생겼습니다. 나와 아이들은 그 위에서 신나게 뛰었습니다. 머리가 천장으로 닿을 듯 말 듯 뛰는 게 무척 재밌었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단지 내에서 뛰거나 쿵쿵거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함께 사는 이웃들을 배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방송실에서 방송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지나치게 뛰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미안했습니다.
여러분! 아파트에는 우리만 살지 않습니다. 여러 이웃이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생각해야 합니다. 나 때문에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의 기초다.”(교회증언 4권, 35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지우, 신서아(서울영어학원교회)
한 달 전 저희 집에 쓸 만한 ‘트램펄린’이 생겼습니다. 나와 아이들은 그 위에서 신나게 뛰었습니다. 머리가 천장으로 닿을 듯 말 듯 뛰는 게 무척 재밌었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단지 내에서 뛰거나 쿵쿵거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함께 사는 이웃들을 배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방송실에서 방송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지나치게 뛰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미안했습니다.
여러분! 아파트에는 우리만 살지 않습니다. 여러 이웃이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생각해야 합니다. 나 때문에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의 기초다.”(교회증언 4권, 35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지우, 신서아(서울영어학원교회)
- 이전글어떤 옷을 입을까요?
- 다음글보잘것없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