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14일

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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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장 8절)

온 산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나무를 보면 절로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푸른 나뭇잎은 모두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외롭게 남아서 지나가는 찬바람에 흔들리며 초라하게 서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나무가 다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제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푸른빛을 잃지 않는 나무가 있습니다. 소나무, 향나무, 잣나무와 같은 상록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추운 겨울과 같은 고난과 시련을 맞이할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야말로 진실한 신앙인의 모습을 나타내 보여야 할 때입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고난과 시련을 당할 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며 훌륭한 신앙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답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느부갓네살왕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절하지 않아서 가장 뜨거운 풀무 불에 던져지는 참으로 무서운 시련을 겪었지만 불 속에서 멀쩡하게 살아남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을지라도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증언하는 멋진 믿음의 나무가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석준(원주새하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