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9일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접착력
본문
“나는 강가나 개울, 연못처럼 축축한 곳 근처에 있는 나무 위에서 살아요. 나를 잡아먹으려는 동물이 많아서 나무를 기어오르거나 잎사귀 사이를 폴짝폴짝 뛰어다닐 때 절대 미끄러지지 않아야 해요. 사람들은 엄마 말을 듣지 않고 엉뚱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부를 때 나를 말하기도 해요. 내 이름은 청개구리입니다. 내가 비 오는 날에도 결코 미끄러지지 않는 비결이 궁금하지 않나요? 그건 내 발바닥 표면에 있는 독특한 무늬 덕분이에요. 현미경으로 내 발바닥을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육각형 모양의 홈이 촘촘하게 파여 있어요. 내 발이 물기 있는 표면에 닿으면 이 홈에서 끈적한 점액이 나와서 미끄러지지 않게 해 줘요. 발바닥에 이물질이 달라붙더라도 내가 움직이는 동안 발끝으로 밀려나 언제나 깔끔하게 유지하고, 거꾸로도 잘 매달려 있답니다.”
빙판길을 달릴 때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자동차 바퀴, 몇 번이나 떼었다 붙일 수 있는 끈끈이 테이프 같은 발명품도 청개구리 덕분이에요.
친구들 중 전래 동화 속 청개구리 같은 친구는 없겠죠? 예수님도 어렸을 때 엄마, 아빠 말씀에 ‘예’ 하고 순종하는 어린이였어요. 오늘도 엄마, 아빠, 선생님 말씀에 ‘예’ 하고 예쁘게 대답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권찬영(대학선교센터교회), 권순호(시화교회)
빙판길을 달릴 때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자동차 바퀴, 몇 번이나 떼었다 붙일 수 있는 끈끈이 테이프 같은 발명품도 청개구리 덕분이에요.
친구들 중 전래 동화 속 청개구리 같은 친구는 없겠죠? 예수님도 어렸을 때 엄마, 아빠 말씀에 ‘예’ 하고 순종하는 어린이였어요. 오늘도 엄마, 아빠, 선생님 말씀에 ‘예’ 하고 예쁘게 대답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권찬영(대학선교센터교회), 권순호(시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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