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멋진 로봇이 정말 많아요. 어떤 로봇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속을 수색하는 위험한 작업을 하고, 어떤 로봇은 깊은 바닷속 해구나 우주로 나가서 다른 행성을 탐험해요. 여러분이 로봇을 설계한다면 어떤 동물을 모델로 만들어 볼래요?

‘잠수로봇’은 깊은 바닷속 해양 생물을 보호하고 탐험하는데 ‘쥐가오리’를 모델로 만들었어요. 탱크처럼 단단한 외골격, 눈 깜짝할 사이에 달아나는 몸놀림으로 좁은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바퀴벌레’의 특성을 연구한 사람들은 ‘틈새통과로봇’을 개발했어요. ‘틈새통과로봇’은 짓눌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납작하게 만들어서 가던 길을 계속 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포유류이면서 깜깜한 밤에 사냥하는 솜씨가 뛰어난 ‘에트루리아 땃쥐’를 보고서 ‘야간 길잡이 로봇’을 개발했어요. 이 로봇은 ‘에트루리아 땃쥐’처럼 수염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어둠 속에서 사물을 감지하고 길을 찾을 수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사랑스런 존재예요. 죄로 인해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지만 예수님이 십자가 사랑으로 다시 회복시켜 주셨어요. 오늘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해 주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민설(장유교회), 신태성(도봉하늘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