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어릴 적부터 호기심이 많고 실험을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집 지하실에서 실험하던 중 불이 나서 집이 반쯤 타 버리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가족들은 에디슨을 걱정하며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아 다행이라 여겼어요. 그날 저녁, 에디슨은 어린 나이에 눈물을 훔치며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마구 실험하지 않겠다. 절제된 호기심과 지혜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될 거야!’

그때부터는 충동적 실험을 자제하고, 메모하고, 계획하고, 검토하고, 준비된 실험을 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무려 1,000개 이상의 발명 특허를 등록한 위대한 발명가가 되었고, 전구, 축음기, 영화 기기 등 수많은 인류의 삶을 바꾼 도구들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에디슨이 결심하고 절제했을 때 훌륭한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듯 우리의 삶에도 절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친구를 만날까 아니면 교회를 갈까? 공부를 할까 아니면 잠을 잘까? 스마트폰을 할까 아니면 악기 연습을 할까? 맛있는 것을 사 먹을까 어려운 사람을 위해 모금을 할까? 그러한 선택의 순간 예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 저에게 절제하는 마음을 주셔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이렇게 예수님을 의지하며 절제하는 멋진 어린이들이 되길 바랄게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성화(강진교회), 오윤택(장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