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나요? 화평이라고 하는 말은 화목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의미해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에게 꼭 필요한 열매이지요!

다른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다가가고, 먼저 친절을 베풀어야 하겠죠?

성경을 읽다 보면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을 통하여 억울한 일을 당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화평하게 지내기는커녕 예수님의 능력을 부인하고, 멸시하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러나 사랑의 예수님은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그리고 사이좋게 지내셨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불신하고, 예수님을 미워하는 자들에게도 사랑으로 다가가셨지요.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 3:18).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오늘 하루 동안 모든 이와 사이좋게 지내셨던 화평의 예수님의 모습을 기억하기를 바라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평을 심고, 화평의 열매를 거두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유정(진주중앙교회), 남다온(서해삼육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