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서른 살에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하셨지만 서른세 살에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한 지 약 3년 반 만에 죽으셨지요. 로마서 6장 23절에는 “죄의 대가는 죽음”(쉬운성경)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는 모두 결국 죽게 되는데 바로 그 사실이 우리가 죄인임을 증명해요.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의 죄 즉 우리의 죽음을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리셨어요.
여러분은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자신의 소중한 것을 포기할 수 있나요? 예수님은 가장 소중한 생명을 바치셨어요.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단 한 가지 이유는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우리를 사랑한 그 사랑으로 우리도 다른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지요.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 15:12).
오늘 하루, 젊은 나이 서른세 살에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용서해야 할 일이 있으면 용서하고 잘못한 일이 있다면 사과하는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유안(수원중앙교회), 김서현(안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