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8일
나이에 맞는 최선
본문
결이는 가끔 태어난 지 8개월 된 동생 별이가 부러울 때가 있어요. 별이는 큰 소리로 웃기만 해도 칭찬을 받고 밥을 흘리며 먹어도 칭찬을 받아요. 방을 어지럽히거나 큰 소리를 내도 모두 귀엽다며 웃어 주지요.
그런데 결이는 다릅니다. 밥을 더럽게 먹거나 방을 어지르면 꾸중을 듣고 큰 소리를 지르면 혼이 납니다. 그래서 억울한 마음에 아빠에게 말하곤 해요. “아빠, 왜 저한테만 뭐라고 하세요?”
그러면 아빠는 대답합니다. “별이와 네가 같니? 너는 이제 8살이잖아.”
맞아요. 우리는 나이에 따라 그리고 자라나는 만큼 해야 할 최선이 달라집니다. 아기 별이에게 최선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거예요. 그것만으로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칭찬하십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이 된 결이에게는 책임감 있는 행동, 학생으로서 열심히 공부하는 태도 그리고 부모님과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모습이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하길 바라시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우리의 나이에 맞게 최선을 다하며 자라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가서야 온전하게 될 것이지만 지금은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나이에 맞는 최선을 다하며 칭찬받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예빈, 정민재(청암학교교회)
그런데 결이는 다릅니다. 밥을 더럽게 먹거나 방을 어지르면 꾸중을 듣고 큰 소리를 지르면 혼이 납니다. 그래서 억울한 마음에 아빠에게 말하곤 해요. “아빠, 왜 저한테만 뭐라고 하세요?”
그러면 아빠는 대답합니다. “별이와 네가 같니? 너는 이제 8살이잖아.”
맞아요. 우리는 나이에 따라 그리고 자라나는 만큼 해야 할 최선이 달라집니다. 아기 별이에게 최선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거예요. 그것만으로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칭찬하십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이 된 결이에게는 책임감 있는 행동, 학생으로서 열심히 공부하는 태도 그리고 부모님과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모습이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하길 바라시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우리의 나이에 맞게 최선을 다하며 자라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가서야 온전하게 될 것이지만 지금은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나이에 맞는 최선을 다하며 칭찬받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예빈, 정민재(청암학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