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2일

오늘도 감사할 것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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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요나 2장 9절)

여러분은 오늘 누구에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께 “감사해요.”라고 말할 수도 있고, 선생님께 감사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를 지으시고 지금도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겠지요. 그런데 많은 사람이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잘된 거야. 하나님이 도와주신 건 아니야.”라고 말하곤 해요.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똑똑하고 힘이 세어도 부모님이 돌봐 주시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배울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건강과 지혜를 주시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생활할 수 있었을까요?
감사하는 마음은 참 소중해요. 감사가 없으면 우리는 쉽게 교만해지고, 다른 사람이 우리를 위해 애쓴 일을 당연하게 여기게 돼요. 그러나 감사가 있다면 작은 일에도 기뻐할 수 있고, 마음속에 행복이 커져요.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시고 아주 기뻐하신답니다.
하나님은 매일 우리에게 선물을 주고 계세요. 숨 쉴 수 있는 공기, 따뜻한 집,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웃음으로 가득한 하루까지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에요. 그러니 오늘도 작은 것에서 감사의 이유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기도해요. “하나님, 오늘도 주신 모든 선물에 감사합니다.” (ZHANG JIANAN)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보미(동래교회), 임하나(별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