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

걱정 마! 기도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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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사도행전 7장 59절)

깜깜한 방에 혼자 있을 때나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할 때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다리가 덜덜 떨렸던 적 있나요? 저도 어릴 때 사람들 앞에 서면 너무 무서워서 얼굴이 빨개지고 손이 차가워졌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눈을 꼭 감고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점점 차분해지고 따뜻해졌어요.
오늘의 성경절에 나온 스데반 아저씨도 정말 무서운 일을 겪었어요.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미워했거든요. 그런데 스데반은 도망가지 않았어요. 오히려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했어요.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 주세요.”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을 위해서 용서의 기도까지 드렸답니다.
다니엘, 모세, 에스더 같은 믿음의 사람들도 모두 어려울 때 제일 먼저 기도했어요.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가장 강한 무기예요!
이제 우리도 기억해요. 무서울 때, 속상할 때, 혼자라고 느껴질 때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꼭 안아 주시며 말씀하실 거예요. “얘야, 걱정 마.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단다.” 오늘부터 무서울 땐 기도부터 하기로 약속해요! (박준모)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임솔(퇴계원교회), 오하민(천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