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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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편 63:1)

친구들,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것들은 모두 공짜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햇빛과 공기, 물 등이요. 그런데 제가 사는 동네는 자주 단수가 되어 물을 틀어도 나오지 않아서 물을 사서 마셔야 하고 다른 집에 가서 빨래를 하고 물을 길어 와야 할 때도 있어요. 3주간 물이 안 나온 적이 있었고, 최근에는 두 달 동안이나 물이 나오지 않았어요. 물이 없으면 사서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마시는 물보다 더 큰 문제는 화장실이에요. 물이 나오지 않으니 오물이 쌓이고 샤워, 양치는 물론 손을 씻을 수도 없어서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에요. 물이 없이는 빨래도, 설거지도, 청소도, 요리도 제대로 할 수가 없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물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게 되었어요. 물이 예전처럼 시원하게 나와서 언제든 손을 씻고 편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물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만큼 간절히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렸던가?’라고요. 지금은 물이 잘 나오고 있어요. 다시 오실 예수님을 얼마나 간절하게 기다렸는지 돌아보게 되자마자 말이에요. 친구들도 오늘은 물을 마시거나 손 씻을 때마다 ‘예수님 속히 오세요.’라고 속삭여 볼까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장현서(예문교회), 유사랑(남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