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0일

기후 난민 섬나라 투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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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세기 12장 1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모든 가족과 가축을 데리고 고향을 떠나서 하나님이 지시하실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가서 살게 될 땅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동하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을 향해 믿음으로 나아간 아브라함은 많은 축복을 받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어요.

여러분! 하와이와 호주 사이 남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 ‘투발루’를 아시나요? 투발루는 해수면의 상승으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해발고도가 약 2m밖에 안되고 매년 0.5cm씩 물이 차오르고 있으며 현재는 많은 인구가 호주로 기후 이민을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오르는 물을 막기 위해 방조제를 쌓고 염분에 강한 맹그로브를 심으며 사투를 벌여 왔지만 해수면 상승을 막지 못하고 세계 최초로 기후 난민의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기후 난민이란 기후의 변화로 인해 거주지를 떠나야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난민들을 수용하며 반기는 국가가 많지 않아 기후 난민들은 참 어렵습니다. 여러분!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들이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으로 이동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을 받으며 지낸 것처럼 투발루 섬나라의 국민들도 이주하여 보호받도록 기도해 주세요.

오늘의 실천: 양치 컵을 사용하여 물을 낭비하지 맙시다.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하율(신도안교회), 천아린(울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