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07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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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또 혼자서 있을 때 공격을 받으면 십중팔구 지고 만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있을 때라면 서로 등을 맞대고 서서 능히 공격자를 막아 낼 수 있다. 물론 세 사람이면 훨씬 더 유리하다”(전도서 4장 12절, 현대어)

어느 교도소에서 달리기 시합을 했어요. 할아버지와 젊은 청년의 달리기 시합이었어요. 누가 이길까요? 네, 당연히 젊은 청년이 이기겠죠? 그래서 젊은 청년은 한 발로 뛰고, 할아버지는 두 발로 달리기로 했어요. 이제 좀 공평해졌죠? 누가 이겼을까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두 발로 뛴 할아버지가 이겼답니다.


아무리 힘센 다리라도 혼자일 때는 능력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해요. 반대로 아무리 약한 다리이지만 함께 연합하면 승리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실 때 혼자 가도록 하지 않으셨어요. 둘씩 짝지어 보내셨어요. 왜냐하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눅 10:3)로 보내는데 홀로 보낼 수가 없으셨던 거예요.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의 약점을 채워 주며 서로 돕는다면 어떠한 사탄의 공격에도 승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여러분에게는 부모님이 계세요. 그리고 가족들이 있어요. 또 친구들도 있어요. 함께 연합한다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어요. 사탄이 어떤 공격을 해 와도 승리할 수 있어요. 함께 승리할 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소담(정읍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