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9일

서로 연합한 해녀

Arrow Bracket Left

본문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 4장 12절)

제주올레 21번 길의 시작점에서 우리는 제주의 강인한 여성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바로 해녀박물관에서 바다의 잠수부인 “해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남자들은 전쟁이나 바닷일을 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렇게 남겨진 여인들은 물질을 하며 각종 해산물을 채취해서 가족들을 부양했다고 해요. 깊은 물속에서 30초에서 1분 정도 숨을 참으며 위험하고 고단한 일을 해야 하기에 해녀들 간에는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는 협동 정신과 공동체 의식이 강할 수밖에 없어요. 그 정신이 이어져서 오늘까지 해녀는 사라지지 않았고 이러한 가치가 세계에서 인정받아 해녀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까지 되었답니다. 우리도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만날 거예요. 그럴 때 믿고 의지할 만한 사람이 있나요? 여러분 주변에는 여러분을 도와줄 분이 참 많이 있어요. 그러니 혼자서 힘들어하지 않아도 돼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혼자 신앙생활 하도록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교회와 가정에서 서로 격려하고 함께 기도할 때 믿음은 더욱 강해집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될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함께 이겨 낼 수 있습니다. 해녀들은 서로 같이 의지했지만 우리에게는 부모님과 최고로 힘이 센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연합의 힘은 강하답니다. 친구들, 부모님 그리고 예수님과 연합해서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하루 되길 기도할게요.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이든, 박예슬(청암학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