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6일

나의 멋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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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시편 143장 10절)

선우는 곤충 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그래서 산과 들, 강과 바다로 다니면서 작은 생물들을 관찰하고 연구하기를 좋아하지요. 손끝이 까매지고, 옷에 진흙이 덕지덕지 묻어도 상관없어요. 곤충을 관찰하는 일은 그만큼 재밌거든요. 때로는 곤충들을 채집해서 집으로 가져오기도 하는데, 한번은 가져온 곤충들이 채집통에서 도망가는 바람에 온 집 안에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다행히 아직까지도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고 있어요. 곤충과 관련된 책도 많이 읽어서 궁금하고 몰랐던 부분들을 채워 나갔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잘 키워 가도록 기도하는 일도 잊지 않았지요.


여러분에게는 어떤 멋진 꿈이 있나요? 어떤 친구는 우주여행이 꿈인 친구도 있고, 비행사, 축구 선수, 선생님, 과학자를 꿈꾸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도 있어요. 어떤 꿈이든 좋아요. 그 대신 그 모든 꿈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새겨져 있어야 할 거예요. 


오늘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꿈을 이루어 가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안나(임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