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

감사의 사람, 감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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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워너 솔맨은 성화(기독교의 내용을 그린 종교적 그림)를 많이 그린 미국의 유명한 화가입니다. 그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임파선 결핵이라는 중병을 진단받고 3개월 정도밖에 살 수 없다는 이야기를 의사에게 듣게 됐어요. 그의 아내는 괴로워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여보, 하나님께서 3개월을 선물로 주셨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기로 해요.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아직 3개월이라는 귀중한 시간이 남았다는 것에 감사합시다." 아내의 말대로 그는 아주 작은 일부터 감사하기를 시작해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워너 솔맨은 죽기 전 마지막 작품을 그리겠다는 생각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감사의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 한참 지났음에도 몸이 약해지거나 죽어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건강해졌어요. 병원에 가서 확인했더니 임파선 결핵이 깨끗해진 거예요. 주치의는 너무 놀라 그에게 혹시 다른 약을 먹었냐고 물어보았고 워너 솔맨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내가 주는 감사의 약을 먹었을 뿐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 소소하게 감사할 일이 정말 많아요. '나는 감사할 일이 없어!' 하는 친구는 감사할 일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서 찾지 못하는 것일 거예요. 오늘 하루는 숨어 있는 감사의 이유들을 찾아볼까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옥다현(무안읍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