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29일

사랑의 고백-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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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여호수아 24장 15절)

제이드가든에 있는 튤립이 무척 사랑스럽고 예뻐요. 탐스럽던 튤립이 꽃망울을 활짝 열었어요.


튤립은 워낙 색이 화려하고 모양새가 예뻐 꽃다발에 단골처럼 사용돼요.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꽃이고 네덜란드의 국화이기도 해요. 꽃말은 ‘사랑의 고백’이랍니다.


모세의 뒤를 따라다니며 광야를 누비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해 선봉에 서서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하나님의 충성된 종 여호수아가 죽음을 앞두고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들에게 마음을 빼앗기자 모든 이스라엘 백성, 지도자, 장로, 우두머리, 재판장, 관리를 모으고 하나님께 마지막 사랑의 고백을 했어요.


“너희는 오늘 섬길 자를 선택하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겠노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어요. 그래서 이제 생의 끝자락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라고 

진심으로 권면하면서 자신의 사랑을 하나님께 고백했어요. 


우리 친구들도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사랑의 고백을 하면 어떨까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제이(수원중앙교회), 오하린(구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