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05일

절망을 이겨 내야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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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장 7절)

학자들이 중요한 실험을 해 보았어요. 방 안에 쥐 수십 마리를 집어넣고 한쪽 벽을 터서 그물을 친 뒤 그물 밖에 고양이를 매어 놓았어요.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를 쥐들에게 보이게 해 공포심과 스트레스를 주는 실험이었어요. 얼마 후 그 쥐들을 해부했더니 절반 이상이 위·십이지장 궤양과 다른 병에 걸려 있었답니다. 셀피에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쥐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어느 청년이 기침 때문에 큰 고통을 겪고 있었어요. 그를 치료하는 의사는 이상하게도 교회의 종소리가 들릴 때 그 청년의 발작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예전에 청년은 약혼녀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던 아픈 경험이 있는데 하필이면 그 말을 듣고 있을 때 교회의 종이 울렸다는 것입니다.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맥밀런 박사는 “근심, 걱정, 공포, 긴장, 미움, 슬픔은 혈관을 굳게 만들고, 혈압을 높이는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고 했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실망하는 순간이 와도 희망을 노래하고, 실패해도 성공을 노래하세요. 무슨 문제든 모든 근심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 보세요. 주님이 돌보십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하진(북아태지회연수원), 박겸(삼육열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