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12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빨리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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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잠언 16장 24절, 바른성경)

사람이 앓는 질병의 대부분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버드대 의대 아누팜 제나 교수 팀이 1722~2015년 사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서방 17개국 대통령과 수상 279명의 수명을 조사했는데 같이 맞붙어 경쟁했던 후보자 261명에 비해 4년 5개월 정도 빨리 사망한 사실을 알아냈어요. 또 재임 기간 중 2배 빨리 늙는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정치인은 화를 잘 내고 말도 거칠게 한답니다. 그리고 화를 내면 피가 쉽게 굳는다고 합니다. 맥박이 빨라져 혈압이 오르고 중풍에 걸릴 수도 있고 관상 동맥 경화로 협심증 등 심장병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또 화를 내면 위 근육 수축으로 위경련, 급성 복통이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빨리 늙고 빨리 사망한 이유가 무엇인지 연구한 학자들은 지나친 일과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라고 결론지었어요. 그런데 예외도 있습니다. 미국 링컨 대통령이나 영국 처칠 수상은 의원들의 공격적인 발언이나 비난을 유머로 재치 있게 받아넘기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꿀송이 같은 말을 주고받으면서 자신도 건강하고 남도 건강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민서, 정민솔(청암학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