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17일

즐겁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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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 7장 12절)

세계 최고의 부자였던 석유 왕 존 D. 록펠러는 유전을 개발할 때 땅 주인들과 관계가 안 좋았어요. 그는 53살에는 소화를 못 시키는 병에 걸려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지요. 2년 뒤 병을 고칠 수 없다는 말을 병원에서 들었어요. 넋이 나간 사람처럼 벽을 쳐다보는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는 글귀가 보였어요. 바로 그때 병원 계산대에서 소란이 벌어졌어요.


비서에게 물어보니 가난한 할머니가 딸의 치료비를 못 내서 강제로 퇴원을 당하고 있던 거예요. 록펠러는 즉시 치료비를 대신 내주었고 할머니의 딸이 완치될 때까지 치료비를 내기로 하고 회사에 돌아왔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지요. 이후 그는 ‘록펠러 재단’을 설립하고 의학 연구소, 대학 등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교회와 대학도 세웠습니다. 또 피해를 입혔던 땅 주인들에게 보상을 해 주었고, 돈을 좋은 곳에 쓰고 죽기로 했어요. 그러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년 동안 록펠러의 인형을 만들어 화형을 시키던 사람들이 시위를 멈추었고 욕설과 비난 소리가 사라졌고 개인 경호원이 없어도 불안하지 않았어요.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되고 기분도 좋아졌지요. 병원에 가서 몸을 검사했더니 정상으로 되돌아왔어요. 그는 대학 24곳, 교회 4,928곳을 세우고 97세 나이로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장예서, 조영(예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