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28일

참된 교과서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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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네가 들은 모든 것의 결론은 이러하다. 너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전도서 12장 13절, 바른성경)

인류 역사의 초기에는 에덴동산이 교실이고 자연이 교과서였대요. 만물을 만드신 분이 교사가 되셨고 우리의 조상은 학생이 되어 직접 교육을 받았답니다. 꽃, 나무, 동물과도 대화를 나누면서 그 존재의 신비를 배웠지요. 범죄 이후에는 선지자를 통하여 계시로 하나님의 뜻을 들으며 창조주께 비대면 교육을 받았습니다. 식물이 흙에 뿌리내리듯 사람은 예수님에게 뿌리내려야 합니다. 식물이 햇빛과 이슬과 비를 받듯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예수님에게 향해 있으면 성령은 땅을 적시는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실 것입니다. 종자에 생명을 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우리는 그 말씀을 먹으면서 그분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원인에는 결과가 따릅니다. 곡식을 거둔다는 것은 먼저 씨앗을 뿌렸다는 것이지요. 또 하나님의 계시가 글로 기록된 성경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과서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경 말씀을 그대로 따르면 우리의 품성이 다듬어지고 현재와 미래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수아, 신지아(울산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