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10일

열심히 일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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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세기 3장 17절)

주엘아, 선우야. 오늘 정말 고마웠어.


너희가 엄마 아빠를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우리 집 트리 하우스가 예쁜 색 옷을 입게 되었어.


이젠 비가 와도 썩지 않고 튼튼하게 견딜 수 있을 거야.


그런데 너희 표정을 보니 많이 힘들었나 봐. 이마에 땀도 송글송글 맺히고.


엄마 아빠를 도와 땀을 흘리며 일하고 나니 기분이 어땠어?


일할 때는 힘들었어도 상쾌하고, 뿌듯했을 거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힘들지 않게 해 주시려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셨대.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순종하지 않고 죄를 지었을 때 열심히 땀 흘려 일할 수 있게 하셨거든.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면 얼마나 심심할까? 할 일 없이 가만히 있으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낼까? 만약 오늘 너희가 엄마 아빠를 돕지 않았다면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냈을까?


“엄마 심심해요. 저 휴대폰 영상 봐도 돼요?”, “아빠 저 심심한데 컴퓨터 게임 하게 해 주세요?”라고 하지 않았을까?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본 후와 엄마 아빠와 같이 열심히 일한 시간 중 어느 쪽이 마음이 기쁠까?


엄마가 생각해 보니 우리가 몸을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 엄마 아빠를 도울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은 정말 큰 축복이야.


‘예수님, 우리에게 몸을 움직여서 엄마 아빠를 도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나승주, 박이준(별내행복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