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01일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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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민수기 11장 2절)

전철을 타고 가던 중 한 아저씨가 탔어요. 


분노에 가득 차서 세상의 모든 욕을 다 했어요. 마귀의 역사가 작용하고 있는 듯했어요. 사람들은 무서워서 자리를 피했어요. 그 즉시 저는 기도했어요.


‘주님, 저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좌절을 잠재워 주세요.’ 기도가 마치자 조금 전까지만 해도 갖은 욕을 하던 그 사람이 즉시로 멈췄고 잠시 잠잠히 있다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갔어요. 저는 기도를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어요. 


예수님께서 거라사 지방에 이르렀을 때 더러운 영을 지닌 사람이 예수님께 나왔어요. 그 사람의 모습이 얼마나 두려운지 사람들은 그런 그를 아무도 도울 수 없었어요.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 지방에 오시던 날 광인은 스스로 예수님께 나왔던 거예요. 그는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입으로 말했지만 몸으로는 예수님께 달려와 무릎 끓고 경배했어요. 자신을 구원해 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그렇게 표현했고, 사탄의 지배를 받았던 몸이 놓임을 받아 예수님께 구원받는 놀라운 은혜를 얻었어요.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의 간절한 기도에 늘 응답하세요. 


오늘도 기도하는 자에게 모든 상황을 돌이키게 하시며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의 일기를 전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별하(사릉중앙교회), 김하빈(원내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