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05일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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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시편 50편 15절)

어깨가 많이 아픈 친구가 있었어요. 


치료를 받으러 갔더니 에너지 치료를 해 주었어요. 치료를 받던 중 통증이 심해지더니 갑자기 경련이 오는 거예요. 경련은 멈추지 않고 의식이 없어지는 것을 보며 119에 신고할 겨를도 없이 그 순간 예수님의 이름만 수십 번 불렀어요. ‘예수님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그렇게 얼마 안 있어 친구는 의식이 돌아왔어요. 정신이 돌아온 친구가 ‘이러다 죽는구나!’ 하며 의식을 잃어 갈 때 예수님 이름을 부르는 친구의 음성을 듣고는 ‘죽지는 않겠구나!’ 하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나병환자가 있었어요. 병자 중에서도 나병에 걸린 사람은 전염성과 죄의 상징으로 인해 사람들과 떨어져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없었어요. 어느 날 나환자는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그는 처참한 자신의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선다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을 거예요. 그러나 예수님이 희망임을 알았으며 그분을 만나야 했어요. 그분의 발아래 엎드려 ‘예수님 도와주세요.’ 하고 부르짖었어요. 그는 깨끗하게 치유받았어요.


오늘 우리의 부르짖음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예수님께 감사의 일기를 전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소담(정읍중앙교회), 박하진(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