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7일

하나님을 닮은 나와 너를 위한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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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마태복음 19장 19절)

어느 날 한 사람이 찾아와 예수님께 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어요.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십계명을 잘 지킬 것을 말씀하셨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어요. 내 몸이 아닌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우리 뇌는 나를 생각하고 나를 인지하는 뇌 영역(내측전전두엽피질)이 있어요. 그리고 타인을 인지하는 뇌 영역도 있지요. 나와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나를 인지하는 뇌의 영역과 가까운 영역에 저장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대상이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내가 사랑하는 대상이 내가 바라는 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화를 내게 되고, 짜증을 내기 쉬워요. 그래서 우리는 나와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존중이라는 것은 서로를 높이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에요. 우리가 서로를 존중할 때 비난과 질책보다는 배려와 감사와 칭찬 그리고 격려와 위로의 말을 통해 함께 행복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자기 자신에게 ‘I am OK.’라고 수용과 존중을 해 주고, 친구에게도 ‘You are OK.’라고 격려와 존중을 해 줌으로 함께 하나님을 닮은 선한 사람으로 자라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야 하나님께서 너를 언제나 존중하신 것처럼 너도 타인을 존중할 수 있단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연우(별내행복교회), 김라엘(동이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