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받은 믿음 3
본문
요셉은 이집트에 가뭄이 들었을 때 양식을 파는 일을 맡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열 명의 사람이 양식을 사러 왔어요. 그들은 요셉을 전혀 알아볼 수 없었지만, 요셉은 곧바로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보았어요. 그들을 보자 요셉의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었어요. 그들은 무엇을 했나요? 요셉은 그들에게 무엇을 물었나요? 창세기 42:6-8
요셉은 생각할 것이 많았어요. 요셉은 달려가 형들을 끌어안고 싶었지요. 하지만 그는 기다려야 했어요. 형들은 요셉을 여전히 싫어할까요? 형들은 변화되었을까요? 베냐민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형들은 베냐민도 미워했을까요? 사랑하는 아버지는 여전히 살아 계실까요?
요셉은 형들의 곡식단이 자신의 곡식단에 절하였던 꿈이 떠올랐어요. 그는 형들이 변화되었는지 알아보기로 했어요. 요셉은 형들을 마치 정탐꾼을 다루듯 대하며 질문을 할 거예요. 9-17절
감옥에서 형들은 그들의 과거를 깊이 생각해 보았어요. 형들은 아버지가 막내아들 베냐민이 절대로 이집트에 가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흉년이 계속된다면 그들은 양식을 구하러 다시 와야 할 거예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요? 형들은 요셉을 노예로 팔았어요. 아마도 형들도 노예가 될지 몰라요.
셋째 날이 되자, 요셉은 통역관을 통하여 형들에게 다시 말했어요. 형들은 요셉이 그들끼리 말하는 것을 모두 알아듣고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결국, 요셉은 그 자리를 떠났어요. 요셉은 더 이상 눈물을 참을 수 없었지요. 18-24절
아홉 명의 형들은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시므온은 홀로 감옥에 남게 되었어요. 형제들은 시므온이 요셉을 죽이려는 잔인한 계획을 세웠던 주도자였다는 것을 기억했어요.
돌아가는 길의 첫째 날 밤에 형들이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가방을 열자 무엇을 발견했나요? 25-28절 모든 것이 잘못되어 가고 있었어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형들에게 노하셨을까요? 아니면 형들을 돕고 계셨을까요? 어떻게 도우셨을까요? 요셉은 형들에게 화가 나서 ‘복수’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