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9일

구원자를 보내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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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세가 40살이 되었을 때 큰 실수를 하고 말았어요. 출애굽기 2:11-14 을 읽어 보세요. 모세는 그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을 돕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을 몰랐지요. 


모세가 한 일은 파라오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어요.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어 이집트 사람들과 싸우려 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은 파라오는 모세를 죽이려 했어요. 하지만 모세는 몸을 피해 미디안 땅을 향해 달려 도망갔어요.


미디안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멀었어요. 모세는 이집트를 떠나 도망치면서 아마 쓰디쓴 눈물을 흘렸을 거예요. 그는 하나님을 실망하게 했어요. 또한, 자신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생각했지요. 이제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일에 결코 그를 사용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확신했어요. 


모세는 공주가 생각났어요. 그는 양어머니를 사랑했어요. 공주와 파라오는 그에게 아주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하지만 모세는 친어머니를 더욱 사랑했어요. 그는 언제나 어머니의 가르침을 기억할 거예요.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고 순종하기로 선택할 거예요.


모세가 미디안의 한 우물가에 앉아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을 때, 한 무리의 소녀들이 양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왔어요. 그는 왜 그들을 도왔나요? 16, 17절을 읽어 보세요.


그 일곱 명의 소녀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의 딸들이었어요. 하지만 그들은 양 떼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고 모세는 그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했어요. 하루가 저물어 갈 즈음,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어떻게 이끄셨나요? 18-21절을 읽어 보세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모세를 돌보셨나요? 우리가 실수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