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모세가 사십 년 동안 목자로 지냈던 땅에 오게 되었어요. 이집트에서 도망한 이후로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에서 구출하는 일을 할 때 결코 그를 사용하시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결국 모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어요.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그렇지요?

모세는 양을 돌보며 지낸 세월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는 인내와 온유함을 배웠어요.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끌기 위해 엄청난 인내가 필요했어요. 모세는 또한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 배웠어요. 그는 하나님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집을 떠나 이집트로 갈 때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도 함께 떠났어요. 그러나 모세는 가족들이 이집트에서 너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들을 이드로가 있는 안전한 곳으로 돌려보냈어요. 물론, 모세는 가족을 매우 그리워했어요.

이제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은 이드로의 집에 가까이 가고 있었어요. 모세는 십보라와 두 아들이 보고 싶었을 거예요.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었어요. 그에게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이드로에게서 한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그 소식은 무엇이었으며, 모세는 무엇을 하였나요? 출애굽기 18:6-9

마침내 모세는 사랑하는 가족과 다시 함께할 수 있었어요. 모세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상상이 되나요?

생각하기: 이제 모세는 몇 세인가요? 그가 처음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 40세였어요. 그는 40년 동안 이드로를 위해 일했어요. 지금의 모세는 예전처럼 젊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하나님께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를 하나님을 돕는 일꾼으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