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7일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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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요한이서 1:6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를 떠난 지 불과 몇 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치 긴 시간이 흐른 것만 같았어요. 몇 주 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지만, 백성들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끊임없이 투덜거리고 불평하며 모세를 비난했어요.


이번 주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반석에서 물을 내신 곳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막을 치고 있었던 장소에서 시작해요. 이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시내산이라고 하는 특별한 산으로 인도하셨어요. 출애굽기 19:2 을 읽어 보세요. 그들은 거의 1년 동안 그곳에서 머물게 될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랜 세월 동안 노예로 살았기에 나라를 세우고 다스리는 법을 몰랐어요. 그들은 하나님의 법의 진정한 의미와 순종하는 법을 배워야 했어요.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지도자가 되어 이스라엘을 강하고 선한 나라로 만들 수 있게 될 거예요. 다른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보게 되고 온 세계가 강하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될 거예요.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했어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도움으로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기로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워야 했어요. 오직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도우시고 축복하실 수 있었어요.


5절을 읽어 보세요. 얼마나 놀라운 약속인가요! 그러나 약속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지키면’이라는 말이에요. 하나님은 절대로 백성들에게 믿음과 순종을 강요하지 않을 거예요. 늘 그랬듯이 그들은 사탄의 교묘한 거짓말을 따를 것인지, 아니면 언제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것인지 둘 중에 한편을 선택해야 했어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사탄보다 훨씬 더 강하시며 모든 약속을 잘 지키신다는 것을 계속하여 나타내 보이셨어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을 몇 개나 말해 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