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유대인들은 로마라는 이방 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었어요. 유대인들은 로마 사람들을 싫어했기에 많은 문제를 일으켰어요. 이것 때문에 로마 사람들은 유대인들을 싫어했지요. 로마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모두 유대인으로 생각했기에 잔인하게 다뤘어요. 

로마 사람들은 많은 이방 신들을 섬겼어요. 그중에서도 태양은 가장 중요한 신이었어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240년이 지난 후, 일요일은 태양을 신으로 경배하는 특별한 날이 되었어요. 그래서 안식일을 지키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계속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늘어나자 다른 방법을 쓰기로 했어요. 바로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했다고 선포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사실은 여전히 태양을 숭배하고 있었죠! 새로운 법을 만들어서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도록 허락하긴 했지만, 안식일은 엄숙하고 슬프고 금식하는 날로 지키게 하고, 일요일은 그리스도인들과 이방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기쁜 축제의 날로 만들었어요. 그러자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조금씩 조금씩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안식일을 잊어버리고 일요일을 지키기 시작했어요! 안식일보다 일요일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충성하기로 선택한 적은 무리의 그리스도인들이 남아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요한계시록 2:10

생각하기: 언제나 하나님께 충성하고 하나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로 선택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여러분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되기로 선택하지 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