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의 반역 3
본문
하나님께서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을 사랑하셨어요. 많은 문제를 일으키며 악한 길에 섰던 것을 회개하도록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지막까지 주어졌어요. 그들은 마음을 돌이킬까요?
다음 날 아침, 고라와 250명의 지도자가 향로를 가지고 성막에 나왔어요.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열심히 지켜보았어요. 다단과 아비람은 아직 그들의 장막에 있었고, 모세가 마지막으로 그들과 이야기하기 위해 그곳으로 갔을 때 고라는 그들과 합류하기 위해 떠났어요. 모세는 그들이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갔지만, 그들은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결코 마음을 돌이키지 않을 것을 아셨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백성들에게 그들의 장막에서 떠나라고 말하라. 그들의 물건은 아무것도 만지지 말아라.”
백성들은 재빨리 물러섰어요. 백성들은 곧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두려워했어요. 민수기 16:28-35을 읽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세요.
단 몇 분 만에 모든 것이 끝났어요. 하나님께서는 사탄을 믿고 하나님께 반역하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보여 주셨어요. 사무엘상 15:23을 읽어 보세요. 사람이 하나님께 반역하기로 선택하는 것은 무당이나 주술사들이 사탄을 숭배하는 것과 같은 것이랍니다.
생각하기: 여러분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순종해야 하는 경우가 있나요? 이 말은 선택할 수 없다는 뜻일까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은 여전히 선택해야 한답니다. 여러분이 결정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는 즐겁고 기꺼이 순종해야 할까요, 아니면 고집을 부리고 삐죽거리며 순종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선택하는 거예요. 고집을 부리고 삐죽거리는 것은 반항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그런 식으로 순종하기로 선택하면 여러분이나 부모님이 행복할까요? 누가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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